아버지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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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생극중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291 |
아버지께
아버지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이제는 완전히 봄이네요. 아버지... 맨날 잠도 별로 못 주무시고 맨날 밤부터 일 나가셔서 아침 늦게는 되야 들어 오시잖아요? 그건 전부다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인것 잘 알아요. 그런데 아버지도 무리하시면 안되잖아요. 너무 무리해서 쓰러질 수도 있는데,,, 그리고 제가 맨날 말씀드리지만,,, 그놈의 담배 좀 끊으세요. 그렇게 담배를 입에 달고 사시면 나중에 폐암이라도 걸리면 어떡하시려구요. 그리고 아버지만 위험하신게 아니라 간접 흡연으로 인한 우리 가족들도 위험해지게 되요. 그러니까 담배 좀 끊으시구요...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마세요. 아셨죠? 그럼 전 이만... 2006. 3. 17 아빠를 걱정하는 윤상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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