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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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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친구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생극중 등록일 09.03.07 조회수 218
저는 "지민규" 학생을 칭찬합니다.

저는 솔직히 친구에게 편지쓰기때 편지를 못받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민규가 편지를 줬습니다.

뭐 편지를 받아서가 아니라.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

친구들과 있을때는 또 거기에 맞춰 신나게 잘놀줄도알고.

운동도 잘하고, 따로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성적도 잘나오는 민규가 때로는 부럽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민규는 먼저 손을 내밀어줄수 있는친구입니다.

5학년때는 같이 싸우고 다시 친하게 지낼수 있을지 걱정 됐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먼저 다가와서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그때 민규가 먼저 다가오지않았다면 이렇게 어울려 놀지도 못했을것입니다.

이렇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때로는 친구를 위해 한발짝 물러서줄수있는 진정한 친구인
민규를 추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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